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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옥희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동양예술 제52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37 - 7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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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근세기(18?19세기) 한국 풍속화의 근대성과 국제적 보편성을 고찰해 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풍속화의 개념, 풍속화의 근대성과 보편성의 의미, 풍속화가 성행된 시기의 시대적 배경을 고찰해 보고, 조선 후기(1700~1850)에 대표적인 화원 화가였던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와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 1758∼?) 그리고 개항기(1876~1905)에 수출용 상업화가였던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 생몰 미상)의 작가 의식과 작품 특징 등을 비교하여 밝혀 보고자 한다. 근세기 3화가의 예술성?창조성?효용성 성향은 각기 다르지만 시대적 변화에 따른 적응법과 작가의식에 따라 ‘근대성’을 향해 가는 근대적 이행과 보편성의 다른 방식의 같은 길이라고 본다. 18세기 후반 화폐경제 활성화는 견고한 봉건체제와 신분질서를 붕괴?해체시킨 발화점이었으며, 조선 후기 풍속화는 봉건시대의 붕괴와 실학사상 등의 시대 상황에 따른 특별한 사회현상으로 생긴 약 70~80년간 성행한 문화이며, 특징은 ‘근대성’이다. 대표적 근대적 요소로는 주체의식과 사회의식 면에서 고찰해 볼 수 있는데, 주체의식의 독창성은 해학과 풍자에서 근대성의 근거를 볼 수 있으며, 사회의식에 대한 문제는 서민층이 반영된 통속적인 보편성과 국제성에서 찾을 수 있다. 풍속화의 속성은 인간의 생활상을 진솔하게 그린 사실주의 화풍으로 국제적인 보편성을 가지므로 풍속화를 시대성에 맞게 재해석 재창조하여 국제적인 소통적 보편화와 독창성을 이룰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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