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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선영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비교문화연구 비교문화연구 제64권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129 - 15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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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일본문학이 3ㆍ1운동의 상흔과 타자의 외침을 문학 안에 어떻게녹여냈는가, 혹은 복잡한 자아의 갈등을 어떻게 그려냈는가 하는 점을 1920대의 작품을 통해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문학적 실천으로써 이화(異化)는 익숙한일상적인 것을 낯설고 비일상적인 것으로 표현하는 ‘낯설게 하기’의 의미로 문학예술에서의 방법이다. 문학작품 「엿장수」와 「불령선인」은 1920년대 ‘타자’를표현하는 문학으로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가늠하게 해준다. 즉, 일본문학이 ‘리얼리즘’을 향한 신앙과도 같은 강박관념을 버리고 ‘엿장수’라는 새로운 존재를 통해 시대정신으로 수용하며, 그에 관한 ‘비일상적인’ 문학 표현과소재에 새로운 가치를 구하고자 했다. 이러한 모색은 텍스트에 나타나듯이 ‘3ㆍ 1운동’과 일본문학이라는 이질적 요소들의 접점에 ‘타자’를 발견하고, 공감과‘낯설어함’ 사이에서 새로운 문학적 모티브가 창작되었고 등장인물이 만들어졌다. 또 이러한 시도는 일본문학의 ‘자기소급’적인 흐름이 주류인 가운데 지역과국경을 넘어 창작 소재의 확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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