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민현 (대구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세계문학비교학회 세계문학비교연구 세계문학비교연구 제74호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241 - 258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오르테가 이 가세트와 바로하 사이의 소설에 관한 논쟁에서 오르테가는 인간의 삶과같은 구체적인 현실을 가득 담은 바로하의 소설을 비판했다 . 바로하의 소설을 이전 시대에 지배적으로 나타났던 사실주의 소설의 연장으로 보았던 것이다 . 하지만 , 그의 소설을외부 현실이 고스란히 반영된 소설적 경향이라고 한정하는데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 왜냐하면 , 그가 소설에서 담으려고 했던 것 중에는 삶과 현실에 대한 평면적인 반영이 아닌칸트와 쇼펜하우어 등에서 비롯된 세계와 인간의 삶에 대한 변화된 철학적 성찰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 우리는 그 예를 바로하의 대표작 ? 과학의 나무 ? 를 분석하며 살펴보았다 . 이 작품에는 칸트 철학을 이어받은 쇼펜하우어 사상의 영향이 크게 나타난다 . 그는 인간이 바라보는 세계는 세계 그 자체가 아니라 세계에 대한 각 개인의 표상이라고 주장했으며 , 그러한 표상의 원인을 의지로 보았다 . 바로하는 『과학의 나무』 에서 이러한 전망을 바탕으로 주인공 안드레스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인간이 마주하는 삶의 본질은 무엇이며 , 그속에서 각 개인은 어떠한 방식으로 행복을 추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성찰하였다 . 이렇게 본 연구는 철학적 사유의 문학적 형상화 양상을 살펴보면서 바로하가 생각하는현실과 인간의 삶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려고 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