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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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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선기 (조선대학교) 전희정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세계문학비교학회 세계문학비교연구 세계문학비교연구 제73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115 - 13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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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를 통해 영화와 영화대본 『아름다운 시절』이 1930년대 스페인의 왕정에서 공화정으로의 교체기의 정치이념과 체제의 변화가 가져온 사회적 소용돌이를 어떻게 체현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으며 아래의 결론에 도달하였다. 첫째, 두 경찰관의 죽음과 스페인 제2공화국 탄생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들의 실명을 명시적으로 나열하여 당대 스페인의 혼란스러운 시대상을 그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둘째, 루이스 신부가 실존적 고뇌의 한 가운데서 스스로 목숨을 끊음으로써 성직자마저도 자신의 신앙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당시의가톨릭교회가 처한 상황을 대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등장인물 마놀로가 각자의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떠나는 아내와 딸들 모두를 자유롭게 놓아주는 모습에서 그가 바로진정한 자유를 추구하는 공화국 정신의 구현자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등장인물 후아니토의 성직자의 행위를 비웃는 독성과 신성모독 그리고 배교와 귀의의 반복을 통한 가톨릭교회의 희화화를 통해 제2공화정 하의 가톨릭교회의 흔들리는 위상을 확인할 수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성 등장인물 아말리아의 행위와 네 명의 딸들의 성적 자유추구와 자유분방함 속에서 공화국 하에서 변화되어가는 여성들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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