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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희 (군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T.S.엘리엇학회 T. S. 엘리엇연구 T. S. 엘리엇연구 제31권 제2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31 - 6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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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은 비비엔과의 이혼과 헤일과의 재혼을 간곡히 소망하며 「재의 수요일」을 썼으나 결국 이혼도 재혼도 못했다. 엘리엇과 헤일의 관계는 1930-56년간 그들의 연서와 1963년 엘리엇의 입장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사회법과 교회법을 넘지 못했고 결국 명예로운 관계로 끝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엘리엇이 헤일에게 보낸 연서는 그들의 깊은 사랑과 헤일의 영향력을 증명하였고, 그의 1963년 입장문은 그들의 슬픈 운명을 재확인시킨다. 엘리엇은 이미 「재의 수요일」에서 그의 간절한 사랑과 이로 인해서 용서받을 수 없는 그들의 죄의식과 슬픈 운명을 예감하였고, 오직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를 간구할 뿐이었다. 따라서 그는 자신의 연인이자 뮤즈, 그리고 비공식 아내인 헤일을 현재나 미래의 시간의 차원에 둔 것이 아닌 영원의 차원의 성령과 같은 존재로 박제하고자 했던 것 같다. 이런 「재의 수요일」의 침묵의 여인은 죄인들/우리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성모와 같은 모습의 여성적 원형에 성령 하나님의 영성이 반영되어 영원히 아름답고 성스럽게 빛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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