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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은지 (성균관대학교) 정근수 (성균관대학교) 김영상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사관리학회 조직과 인사관리연구 조직과 인사관리연구 제45권 제3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21 - 54 (34page)
DOI
https://doi.org/10.36459/jom.2021.4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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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적자본 관점에서 기업 내 집단 이직이 기업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고, 집단이직의 구성적 특성과 인력구조의 다양성이 이에 어떠한 조절효과를 가지는지를 살펴보았다. 기존 이직문헌들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집단적 이직은 기업 내 인적자본의 손실을 이끌어 기업성과에 부정적영향을 이끌어 냄을 확인하였다. 이 때 신입직원의 이직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기업성과가 악화됨을 밝혔다. 또한, 인구통계학적 측면에서 구성원의 연령 및 성별 다양성이 집단적 이직, 신입직원 이직비율과의 삼원조절효과를 가지는지, 즉, 집단적 이직-기업성과 간의 부(-)적 관계를 완화시키는 조절효과를 갖는지를 규명하였다. 표본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의 인적자본기업패널(Human Capital Corporate Panel)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2007년부터 2017년까지 격년 간 총 6개년도 239개 기업(총 1,434개 firm-year 관찰치)을 대상으로 패널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직원들의 집단 이직률이높아질수록 기업성과는 부(-)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 중 신입직원 이직의 비중이 큰 기업일수록 기업성과의 부(-)적 영향이 강화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예측한 대로, 연령 다양성이 높은 조직은 신입직원 이직비율이 높을 때, 직원 이직률-기업성과 간의 부(-)적인 관계를 완화시키는 조절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놀랍게도, 성별 다양성은 가설화한 반대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신입직원 이직비율이 높고 성별 다양성이 높은 조직에서는 오히려 집단 이직-기업성과 간 부(-)적인 관계가 오히려 강화되는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는 인적자본 관점에서, 인력구조 내 연령과 성별의 다양성이 기업 내 신입직원 이직비율과 기업성과 간에 상이한 조절효과가 있음을 밝히어 이직 문헌과 CET 이론, 그리고 다양성 연구 문헌에 이론적 기여를 한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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