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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호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73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301 - 330 (30page)
DOI
10.17293/dbkcls.2017..7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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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南 李一雨(1870~1936)는 한말에 출생하여 일제강점기를 살다간 사대부가의 인물이다. 본고에서는 소남의 한시 작품을 분석하여 그의 정신세계와 지향의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창작의 배경이 되는 삶의 궤적을 살피고 한시 작품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고찰하였다. 소남은 타고난 성품이 자상하고 청렴하였으며 남에게 은혜를 베풀고는 항상 부족하다고 여겼다. 일상생활의 비용은 심하게 절약하였으나 어려운 사람을 구휼하고 난리를 구제할 때에는 곳간을 비워서라도 나누어 주었다. 義庄을 설치하여 곤궁한 사람을 도왔고 友弦書樓를 설립하여 인재를 양성하였다. 한일합병 이후에는 문을 닫고 칩거하며 자신과 집안을 단속하고 세속적인 문제에서 벗어나려고 하였다. 본고에서는 『城南世稿』에 수록된 작품을 대상으로 소남의 한시 세계를 분석하였다. 『城南世稿』에 수록된 한시는 모두 38제 46수이며 전부가 近體詩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7언 율시가 30제 38수이고, 7언 절구가 5수이며, 5언 율시가 2수이고 5언 장편이 1수이다. 소남의 한시 세계는 脫俗의 경지, 愛族愛民 의식, 朋友間의 회포, 家族에 대한 그리움, 人生無常의 감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소남의 인생 역정이나 시문 창작의 수준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도 많은 작품이 발굴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 소남이 남긴 저술이 추가로 발굴되면 그에 대한 연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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