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진형섭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신학사상 신학사상 제195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45 - 183 (3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영성이 코로나19 이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를 탐구한다. 특별히 한국 개신교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일제 강점기하 초기 원산과 평양의 대부흥 운동과 길선주, 이용도, 김재준의 영성 형성에 관심을 두고자 한다. 이들은 대부흥 운동 이후 초기 한국 개신교의 영성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길선주는 초월적이고 내세 지향적 방향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김재준과 이용도는 이러한 흐름을 거부하고 선교사들의 근본주의적 신앙과 단절하고 사회 참여적 영성과 신비주의적 수도원 영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따라서 초기 한국 개신교 영성에서 길선주, 이용도, 김재준의 영향력을 배제할 수 없다. 오늘 한국기독교장로회를 포함한 한국 개신교는 이 세 인물이 보여준 영성의 흐름을 통합하면서 좀 더 건강하고 해방과 경건이 하나 된 영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사회와 정치적 콘텍스트를 고려한 참여적 영성과 하나님과 깊은 내면적 만남과 삶의 전환을 강조하는 통합적 영성을 실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보인다. 이 논문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 영성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초대 교회 사막 교부들이 제시하고 실천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내재화하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실 수도원 영성은 길선주의 영성을 극복하고자 했던 김재준과 이용도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사막 교부들의 영성 훈련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코로나19 이후 한국기독교장로회가 ‘해방과 경건의 통전’을 이루는 영성을 추구할 수 있으리라 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