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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연화 (강릉원주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학과)
저널정보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한국디자인포럼 한국디자인포럼 제26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17 - 128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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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사물이란 사실이 존재하거나 살아 있는 상태로서 사물을 필연적 연관으로 지시하는 작용인 의미적 존재로서 노에마(noema)를 지닌다. 본 연구는 보자기의 사물은 무엇인가, 그것은 무엇으로 규정되는가, 무엇이 존재하는가의 본질을 규명하는 논구이다. 따라서 연구의 명제(proposition)인 조선조 보자기의 미지(未知)가치 내용의 본원적 존재에 대한 실재성(being)의 지각과 감정적 직관의 인과성을 해석, 해명, 규명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 미학의 관점에서 노에마는 내재적, 관념적 존재로서의 노에마적 내실을 지닌다. E.훗설(E.Husserl)의 현상학에서 의식을 구성하는 심적인 실체적 요소는 철학의 과학적 토대로서 본질 인식에 대한 현상논리가 확립이 된다. 이와 같은 미학의 접근방법은 논리학적 해석의 현상성(phenomenality)이 지닌 보자기의 미적 속성, 조형표현 요소 이해와 함께 누메논(noumenon)의 사의성(寫意性) 분석의 근간이 된다. 보자기에 체화된 미학적 가치로서의 커텍트(cathect)와 카텍시스(cathexis)의 융복합적 공리와 민습적 구성 즉, 형상인(因)이 되는 존재적 수단으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연구결과 도출된 규방 문화와 민습적 체현의 에스테시스(esthesis) 함의성은 포용과 의식의 내면적 진정성과 항상적 자연관, 이치적 천명관, 현상(玄裳)적 우주관의 n차원적 유의미성 점착과 같은 모태적 포용미와 승화된 심충성이다. 그리고 미적 가치의 본원이 되는 미의식의 노에시스적 노에마가 지닌 사의성은 규방 문화의 체화미, 생명과 삶의 영속미, 선(善)과 품(品)의 영기(靈氣)미, 예지적(presence) 무기(無己)미의 교호적 관계이다. 결과 연구의 발견 점을 축약하면 독자적 시니피앙(signifiant), 유희적 유니트와 모듈변환, 초월적 차원성(beyond dimensionality)이 지닌 전위적 비양태성(non modalitat avantgarde)이 한국적인 미의 미지가치로 체화되고 있음을 규명한 유의미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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