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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화정 (안동과학대학교 원예조경학과)
저널정보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한국정원디자인학회지 한국정원디자인학회지 제8권 제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27 - 134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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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이후 조경식재가 많이 증가하면서 대량의 조경수목이 식재되고 있다. 조경수목 중에서 조경적 가치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식이 어렵기 때문에 식재를 기피하는 수목들이 많이 있다. 조경식재 산업현장과 조경수목 재배농가에서는 이식이 어려운 조경 수목들도 조경적 가치가 있는 것은 이식이 가능한 공법을 개발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동안의 이식이 어려운 수목들의 이식이 가능한 기법은 약품 처리법, 이식시기, 병해충 방제법, 단근법, 뿌리량 증가법, 조경수목 생산관리법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주로 경험적인 것들로 아직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아서 논란이 있거나 비효율적인 것들이 많으나, 조경식재 현장에서는 이식 전 잔뿌리량 증가법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식이 어려운 수목도 이식이 가능한 기법을 개발하고자 지금까지 경험적으로 가장 타당성이 있다고 알려진 뿌리량 증가법에 대하여 ‘조경수목 생산과정에서 어떤 재배유형이 잔뿌리량 증가에 더 좋은가’를 실증적 재배실험을 통하여 규명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조경적 가치가 크고, 식재 선호도가 높으나 이식이 어려워 식재를 기피하는 자귀나무(Albizzia julibrissin)를 대상으로 하여 재배유형별에 따른 뿌리생장 특성을 조사․분석하였다. 자귀나무 잔뿌리의 건중량은 노지재배보다 용기재배가 13.5배 더 많았다. 자귀나무의 잔뿌리량이 많으면 토양수분, 토양양분, 토양산소를 많이 흡수할 수 있으므로 자귀나무 이식은 노지재배보다는 용기재배가 유리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노지재배는 이식을 위한 굴취 과정에 뿌리가 매우 많이 손실되어, 이식 이후에 생장이 불량하거나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용기에 재배한 것은 노지재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뿌리의 손상 없이 식재를 할 수 있어서 이식 이후에 이식 스트레스 없이 활착이 양호하여 하자율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식을 위한 굴취분에 잔뿌리량이 극히 적은 자귀나무를 생장이 양호하게 하기 위해서는 노지재배보다는 용기재배를 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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