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재영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한국어문교육 한국어문교육 제40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7 - 35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한국 근현대 교육사에서 통신교육의 의미와 범정 장형의 교육 사상을 규명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의 통신교육은 일제강점이라는 시대적 환경 속에서 학교교육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출발했지만, 광복 이후 미취학 학생뿐만 아니라 사회교육의 방편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교육 방식이다. 범정 장형은 일제강점기 고학생 청년회 활동으로부터 광복 이후 교외대학 운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 활동을 전개했던 분으로, 광복 직후 교외대학 통신강의록을 주도했던 사상가이다. 이 연구에서 규명하고자 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통신교육의 역사와 관련하여 조선 통신 중학관, 조선 교육학회, 천도교 청년당의 활동을 살피고자 하였다. 이들 기관의 활동은 식민시대 사회교육 활동이라는 차원에서 일정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광복 이후 1960년대까지 사회교육과 통신교육의 실태를 살피고자 하였다. 이 시기 통신교육은 정규 교육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실행되었으나, 장형이 주도한 교외대학 운동은 중등교육뿐만 아니라 고등교육 차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장형이 중심이 된 교외대학 운동과 그의 사회교육 사상을 살피고자 하였다. 교외대학은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 중등 이상의 지식을 보급하는 데 목표가 있다. 장형은 일제강점기로부터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문자 보급과 같은 계몽운동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공부를 할 수 있고,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도록 ‘국민개학’, ‘국민개로’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