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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도 (서울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56권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23 - 4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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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현대일본문화의 엔트로피적 양상이라고 하는 제하에 사회학적 측면과 개인적 측면에 입각하여 각각 고찰해 보았다. 인공지능과 협업하든지 혹은 인공지능의 지배까지 받아야 하는 미래사회를 염두에 둘 때 인간역사가반드시 진보하지 않는다고 하는 문제의식과 이러한 역사적 상황가운데 인간존재는 황폐화되고 그 정체성을 상실해 갈 수 밖에 없음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먼저 자본주의 발전의 그 끝이 반드시 낙관적이지만은 않다고 하는 것을 말할 수 있다. 특히 90년대 이후 일본사회에서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과 옴진리교 사건을 통해 전후 50년간 지속되어 온 일본사회의 발전이 퇴보를 내포한 위험한 것이었음을 살펴보았다. 그 다음으로는 이러한 사회적 상황가운데 나온 <고백>이라고 하는 작품을 통해 인간의 내면이 얼마나 황폐할 수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인공지능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문학연구는 어떤 방향성을 지향해야 할까? 기술문명과 경제정책 우선의 무비판적인 낙관주의를 경계하고, 실용이 최우선이라고 일컫고 있는 현재의 사회분위기 가운데, 인간론과 사회론의 관점에서 그 위험성을 역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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