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현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日本學(일본학) 日本學(일본학) 제57권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171 - 198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동경지학협회(이하 지학협회)의 「연회기사」와 동경지학협회보고 (이하 협회보고)에 기초해 19세기 말 지학협회의 해외 학술 교류를 살펴본다. 1880년대 전반 지학협회는 해외 단체와 적극적으로 교류를 전개하고, 이후 교류가 안정화하였다. 19세기 말 지학협회는 40여 개 해외 단체와 공식적으로 교류했으며, 그 대상은 주로 프랑스 및 독일을 비롯한 유럽과 아메리카의 지리학협회였다. 교류는 기본적으로 각각 협회가 발행한 보고 및 도서를 교환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실제 협회2∼14년(1880∼93) 해외 단체가 기부한 도서는 총 657종 3,400여 권에 이르렀다. 해외 단체와의 교류는 지학협회가 지리 지식을 확충하는 데 주요한 축이었다. 특히 서구 제국이 식민과 지배를 확장하는 상황과 연동해, 지학협회는 유럽 및 아메리카 제국의 단체와 교류하며 직?간접적으로 지리 지식을 축적하고 지리적 관심과 시야를 확대하였다. 그것은 열강의 식민 및 지배 이데올로기를 이해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19세기 말 지학협회와 서구 지리학협회 간 교류에 세 가지 특징이 나타난다. 첫째, 교류는 세계정세와 긴밀히 연관해 전개되었다. 둘째, 교류는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확장되었다. 셋째, 지학협회는 프랑스 지리학협회와 활발히 교류했다. 지학협회는 창립 과정에서 영국 왕립지리학협회를 모범으로 하지만, 실제 프랑스 각지의 지리학협회와 활발히 교류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