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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현아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83호
발행연도
2022.7
수록면
201 - 21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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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페미니즘에서 ‘원년’을 선언하는 세대론적 수사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다. 세대론은 매번 ‘리부트’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원년’을 재생산해야 지속 가능한 담론 구조이다. 아비계승서사에서 아들 세대는 언제나 현재를 파국과 폐허로 상정하며 아비 세대를 부정하고, 아들 세대는 다시 아비 세대가 되어 그 전 아비 세대의 몫을 상속하며 가부장적 질서를 유지해왔다. 그렇게 남성들의 세대론은 약 백 년의 시간 동안 매 번 ‘새로운 세대’를 자임하고 ‘새로운 원년/기원’을 선언하였지만, 결국 부정과 계승으로 이어지는 가족적 상속의 구조를 단 한 번도 혁명해내지 못하였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대론을 반복하지 않고, 절멸되지 않는 페미니즘의 서사를 어떻게 상상할 수 있을까. 소설 82년생 김지영 에서는 이러한 ‘페미니즘 원년’의 선언이 매번 반복되며 ‘여성 일반론’의 구축이 결국 여성 수난사의 계보가 되는 것이 나타남을 분석한다. 또한 웹툰 <단지>에서는 각각의 개별적 경험을 토로하고 아카이브로 만들며 ‘일반론’을 해체하고자 하는 것을 살펴본다. 그리고 웹툰 <여중생A>를 통해서는 글쓰기와 응답이 어떻게 해방적인 ‘낙원’을 구축하게 되는지를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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