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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욱 (성공회대학교)
저널정보
기독교학문연구회 신앙과 학문 신앙과 학문 제27권 제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5 - 26 (22page)
DOI
10.30806/fs.27.2.202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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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의 기독교세계관운동이 어떻게 한국의 국가폭력 희생자들의 기억과 기독교 교육을 통합시킬 수 있는가의 문제를 다룬다. 임지현의 논의에 따르면 서구권 언어에서 ‘책임’을 의미하는 단어 ‘리스판서빌리티’(responsibility)는 “리스판스(response)+어빌리티(ability)” 즉 “응답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어원적 의미를 지닌다. 의무성을 강조하는 동양권의 ‘책임’이라는 개념에는 없는 ‘반응’이라는 개념이 서구권 언어의 ‘책임’이라는 단어에는 담겨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국가폭력 희생자들의 기억에 응답한다는 것은 인간의 고통을 기억하시고, 그 고통에 응답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대한 책임적 응답이라는 신앙적 의미를 지닌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별히 마르틴 루터의 구원론과 종말론에 관한 미로슬라브 볼프의 기억논의는 이 점을 잘 입증해 준다. 이와 같은 신학적 통찰에 기반하여 한국의 기독교세계관운동은 국가폭력희생자들의 기억을 기독교 교육 안으로 통합해야 한다. 기독교 교육 안으로 국가폭력희생자들의 기억을 통합하는 일은 교리문답과 성찬례라는 두 방편을 통하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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