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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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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강은일 (단국대학교) 장수진 (단국대학교 국악학과)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이화음악논집 이화음악논집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79 - 124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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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해금의 개량 및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성과와 문제점을 짚어본 후, 향후 해금 개량의 방향과 기존 성과의 수용 및 발전 방향을 제 시하는 것이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외관 개량에서 고음해금, 4현해금, 저음해금은 음정 조절과 시김새 구현 이 어렵고, 음색이 지나치게 날카롭거나 잡음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로 활용 도가 낮으며, 중음해금은 음색을 더욱 전통해금에 가깝게 하는 등의 발전 단계를 거친다면 향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음향 개량에서 철현의 사용은 전통적 음색에서는 다소 멀고, 장르와 용도 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장치를 이용한 경우는 음색과 음 량의 조정이 용이하고, 다양한 음색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필연 적으로 음색이 변화되므로, 전통악곡 연주보다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복합 무대에 적합하다. 부속 개량은 대체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고 있으며, 연주 자가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전통적 음색과 연주법을 해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개량해금의 활용 현황에서 외관 개량 해금의 활용도가 전반적 으로 낮으나, 중음해금은 음역이나 연주법의 유용성으로 인하여 향후 활용 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철현과 전자해금의 활용도는 모두 낮다. 외관 개량은 전반적으로 큰 성과를 보이지 못했으나, 중음해금의 경우 음 색과 줄의 굵기 등 지속적인 연구가 수반된다면 관현악단과 실내악단 등에 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중음해금 전공이 개설되고, 이를 활용한 창작곡들이 활발히 생산된다면 음향과 편성의 확대 및 다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음향 개량은 아직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현재도 여 러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향후 추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부속 개 량은 음향의 문제, 음색의 문제, 연주 행위에서의 문제 등에서 상당한 성과 를 거두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보급을 확대하여 활용도를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 이상 확인된 문제점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구체적인 용도와 목적을 분명히 설정한 후에 개량을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지속적 연구와 개발을 위해 기관, 대학, 연주가, 악기 제작자, 공학자의 상 시적 협력기구 마련 등의 대안이 필요하다. 또 비전자식 개량에도 음향 관 련 공학자가 결합하여 과학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개량해금의 활용을 위해 연주가ㆍ연주단체ㆍ작곡가 등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홍보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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