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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저널정보
우리한문학회 漢文學報 漢文學報 제46권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313 - 34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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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근대 초기 한국에서 서양적 근대성에 대해 가장 날카로운 비판을 제기했다고 인정받는 비평가이자 뛰어난 문인이었던 변영만(1889~1954)을 다루고 있다.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그는 전통적인 한문과 서양 학문에 모두 능숙했다. 그러나 세상을 떠난 뒤 그는 남한 학계에서 거의 외면받았는데, 이는 변영만이 스스로 당대 정치 문화 중심부의 바깥에 위치하였고 결과적으로 중심부에서 소외되었기 때문이었다. 변영만은 우파 “문화 민족주의자”들로부터 괴짜 취급을 받으며 “장난으로 글쓰기를 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또한 그는 부를 재분배하자는 평등주의적 방식에 대해 명백한 지지를 보냈음에도, 좌파 공산주의자와 무정부주의자들로부터도 철저히 무시당했다. 그렇지만, 그는 니체의 사상과 고대 유학 전통의 “도덕적 개인주의”와 연결된 태도, 그리고 일종의 “정신적 개인주의”로 설명될 수 있는 입장에서 근대적 삶을 비판하는 일관된 논리를 발전시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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