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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환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기독교사회윤리 제53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141 - 17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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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첨단 테크놀로지에 의해 강화된 인간으로서의 포스트휴먼이라는 존재를 접두어 ‘포스트’를 통해 규명해보고, 같은 맥락의 용어 분석을 통해 포스트휴먼이 살아가는 포스트모던/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양상을 우선적으로 살펴본다. 이러한 배경 조사를 근거로 하여 본 글이 초점을 두고자 하는 것은 20세기 모던 시대(근대)를 살아가던 인간(휴먼)이 경험하던 제1세계와 제3세계의 갈등구조가 21세기 포스트모던/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포스트휴먼에게도 그대로 경험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본 논문은 20세기의 세 가지 전례를 통해 21세기형 제1세계/제3세계 갈등구조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한다. 그 첫째는 니버식 기독교현실주의와 해방신학을 연결시킨 베네트(John C. Bennett)의 절충적 입장을 통해서이고, 둘째는 흑인해방운동에 있어서 킹(Martin Luther King Jr.)의 비폭력 저항과 엑스(Malcolm X)의 폭력적 항거를 연결시킨 콘(James H. Cone)의 중재적 입장을 통해서이며, 셋째는 나치의 폭력에 저항하기 위해 본회퍼(Dietrich Bonhoeffer)가 실천하며 제시했던 길 예비를 통해서이다. 이러한 조명을 통해 결론적으로 제안하고자 하는 바는 20세기에나 21세기에나 권력을 가진 제1세계의 인간(휴먼)이 먼저 자발적으로 문제를 인식하여 행동하고 (베네트), 자성하며 회개를 실천할 때에만(본회퍼) 고질적인 지배적 종속구조는 현실적으로 해체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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