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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원 (동국대학교) 전미경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가족관계학회 한국가족관계학회지 한국가족관계학회지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195 - 219 (22page)
DOI
10.21321/jfr.27.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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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COVID19의 장기적 확산으로 인해 변화한 가족의례에 대하여 40∼50대 기혼여성의 주관적 인식유형 특성을 실증적으로 검토하였으며, 이를 통해 COVID19 상황 속에서 가족의례의 유지 및 변화 방식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주관적 인식 연구에 탁월한 Q방법론을 활용하고, Q방법론의 절차에 따라 진행하였다. 즉 가족의례에 관련한 문헌, 신문 기사 및 선행연구 탐색과 함께 40∼50대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실시하여 Q모집단을 구성하였고, 여기에서 최종 40개의 Q표본을 선정하였다. P표본은 45세?59세 기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분석은 QUANL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COVID19 시기 40∼50대 기혼여성의 가족의례에 대한 주관적 인식유형은 총 4가지 유형이 산출되었으며, 유형 1은 ‘활동 지향형’, 유형 2는 ‘변화 적응형’, 유형 3은 ‘대면 중시형’, 유형 4는 ‘소통 추구형’으로 구분하였다. 유형 1은 COVID19로 인한 가족의례 활동의 축소를 매우 안타까워하면서, 개인보다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의례의 활동을 중시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유형 2는 COVID19가 초래한 상황에 맞게 새로운 가족의례를 만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여기며, 가족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실에 적합한 새로운 가족의례를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유형 3은 가족의례를 통한 가족 대면 활동이 유대감 형성에 의미 있는 가치를 갖는다고 여기면서, COVID19 시기 가족관계의 단절을 대비하는데 관심을 갖는 태도를 보였다. 유형 4는 COVID19 시기 가족의례 활동의 형식적 의미보다는 가족의례를 통한 가족 소통에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 연구결과는 COVID19에서 가족의례에 대한 40∼50대 기혼여성의 인식은 가족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과 안전을 중시하는 가운데 가족의례보다 가족 자체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특징을 보였다. 향후 가족의례가 갖는 기존의 의미가 견지되는 가운데 형식과 내용의 다양화가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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