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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장경호 (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 강원전통문화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민족운동사학회 한국민족운동사연구 한국민족운동사연구 제111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99 - 13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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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신간회 강릉지회의 조직 배경과 그 활동을 살펴보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일제강점기 강릉지역에는 종교?청년?언론계열에서 다수 단체들이 생겨났다. 특히 을축신우회가 해산되고 생겨난 강릉철필단은 옥계면민대회를 열어 당시 문제가 있었던 옥계면장을 조사했고, 강릉유학생친목회와 더불어 강연회를 주도하였다. 또한, 강릉청년회는 강원도청년연맹혁신대회를 거쳐 강릉청년동맹으로 개칭하였고, 강원청년회연맹의 전체 지지를 통해 관동권업주식회사에서 신간회 강릉지회 설치 준비회를 열었다. 그 결과 1927년 11월 19일 신간회가 조직되었다. 준비위원에 참여한 이들은 주로 강릉청년동맹에 참여했던 인물이었지만, 실업가도 포함되어 있었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의정원 강원도 대표의원이었던 송세호도 참여하였다. 그런데, 신간회 강릉지회 임원들은 관동권업주식회사로 인하여 갈등을 겪게 된다. 이 회사는 월정사 승려들과 강릉 기업인들이 주도하여 만든 합자회사인데, 월정사 승려 출신인 송세호와 기업인 임진호 간 회사 정리 문제를 두고 갈등이 있게 되었고, 이 사건으로 인해 송세호는 강릉을 떠나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임진호와 가까웠던 강릉지역 내 언론?학생계열이 강릉지역 신간회를 주도하였고, 개신교도와 여성도 소수이지만, 신간회 활동에 참여했다. 강릉지역 신간회는 언론단체와 청년단체들을 규합하여 여러 활동을 벌였는데, 그 중 주목할 것은 강릉 최대 지주인 이근우에게 소작료 인하를 요구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시국강연회?계몽강연회?빈민구제?수해 대책?형평사 문제 등 지역 현안 문제에 적극 참여하였다. 강릉지역 신간회는 1929년 10월 강원도지회 연합회 결성을 결의하였고, 이를 위한 준비를 했으나, 광주학생항일운동의 영향을 받은 최종필?강덕상?박승만 등이 일제 통치를 비판해 구속되었고, 강원도 통합지회 설립은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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