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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정미 (가톨릭대학교 생활과학계열 의류학과)
저널정보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한국디자인포럼 한국디자인포럼 제27권 제2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49 - 62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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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현대 미술에서 의상을 매체로 한 작품들에 대한 통합적 논의는 다양하게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많은 예술가들이 신발과 같은 특정 아이템을 오브제로서 채택하기 시작했지만, 신발이 오브제로서 가지는 조형언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미비하다. 연구방법 미술에서 오브제의 특성과 사용기법, 신발의 종류와 사회 심리적 의미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위하여 문헌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기초로 1910년대 이후 제작된 미술작품 중에서 신발이 오브제로서 사용된 작품을 문헌조사와 인터넷 자료조사를 통하여 조사하고 그것의 내재된 의미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신발은 다양한 예술 작품들에서 오브제로서 작가의 의도를 암시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상징적 조형언어로 사용되고 있었다. 불특정 다수의 많은 신발들이 모여 운명 공동체 사회, 재난 현장의 사람들, 폭력의 피해자들을 대변하고, 삶과 죽음, 추억을 통한 치유를 이야기했다. 특정 신발은 커플, 결혼, 성교를 암시적으로 표현하였고, 심리적, 경제적, 성적인 탐욕자를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다. 특히 여성의 하이힐은 매우 광범위하게 다루어졌다. 미술가들은 하이힐을 통해서 유린된 여성, 여성 신체의 이상화, 페티시즘, 페미니즘 등을 이야기했다. 결론 다양한 방법과 형식 속에서 미술가들이 신발이란 매체를 통해서 전달하고자 했던 것은 적나라한 현대사회의 특성과 시대적 속성이었다. 그들은 신발을 일상생활 속의 인간들로 의인화하기도 했다. 동종의 신발이라도 작가의 표현 의도나 형식에 따라 죽음과 삶, 성적 의미이거나 저항적 의미 등 다른 해석이 가능한 다양한 복합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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