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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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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희연 (조선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 김경순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회계학연구 제47권 제1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291 - 337 (47page)
DOI
http://dx.doi.org/10.24056/KAR.202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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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태재무학 문헌은 경영자의 심리적 오류가 비효율적 투자의사결정을 유도하여 기업가치를 저해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본 연구는 IPO에 성공한 경영자의 과신 및 낙관주의가 과도한 연구개발비 투자를 유도하여 상장폐지 위험을 증가시키는지를 조사하고, 재량적연구개발비 과대투자와 상장폐지 간의 관계가 감사인 유형(Big4와 Non-Big4)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지를 분석한다. 실증분석을 위해 2001년부터 2015년까지 KOSDAQ 시장에 최초 상장된 999개 기업을 표본으로 선정하고, IPO 연도의 재량적연구개발비와 IPO 이후 5년 이내에 상장 폐지된 기업 간의 관련성을 분석한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IPO 연도에서 재량적연구개발비를 과대지출하는 기업은 IPO 이후 더 많이 상장폐지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IPO 연도의 비정상적인 연구개발비 과대투자가 경영자 낙관주의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둘째, IPO 연도의 재량적연구개발비와 상장폐지 간의 양(+)의 관계는 Non-Big4 감사인 표본에서는 유의하게 관측되었지만, Big4 감사인 표본에서는 유의한 관계가 관측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Big4 감사인은 Non-Big4 감사인보다 IPO에 성공한 경영자의 과신 및 낙관주의를 억제하는 간접적인 감시효과가 상대적으로 큼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결과의 강건성을 확인하기 위해 (ⅰ) 상장폐지 대신에 영업성과변화를 이용한 보완적 분석, (ⅱ) IPO 연도의 이익조정 효과를 통제한 분석, 그리고 (ⅲ) 감사인지정제도의 효과를 고려한 분석 등을 추가로 수행하였다. 추가분석 결과는 이전 분석과 질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본 연구는 경영자 과신 및 낙관주의에 기인한 연구개발비 과대투자 현상이 IPO 연도에서 증가할 가능성을 발견하였고, 감사인 유형에 따라 IPO 경영자의 과신 및 낙관주의에 기초한 위험투자 선호성향을 간접적으로 억제하는 효과에 차이가 존재한다는 증거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행태재무학, 재무회계 및 회계감사 문헌에 추가적인 공헌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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