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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한국음악사학보 제68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5 - 3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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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가곡의 구성음과 악조 관련 논의를 점검하면서, 특정 악기나 노래만이 아니라 전체 합주 총보를 놓고 남창가곡 우조와 계면조 <초삭대엽>을 중심으로 골격음과 핵음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우조가곡의 골격음은 ‘?’, ‘?’, ‘?’, ‘?’, ‘黃’, ‘太’, ‘仲’, ‘林’, ‘潢’이며, 이 중 핵음은 ‘?’과 ‘太’ 두 음으로 해석되었다. 계면조가곡의 골격음은 ‘?’, ‘?’, ‘黃’, ‘仲’, ‘林’, ‘潢’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음은 ‘?’과 ‘仲’ 두 음으로 해석되었다. 결국 가곡은 핵음 두 음을 중심으로 하여 그 골격을 형성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 결과는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부분도 있지만, 차이를 보이는 면이 있다. 차이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과정에서, 가곡에서 옥타브 관계의 음은 음악 안에서 같은 무게를 갖지 않기 때문에 구성음을 분석할 때 옥타브 관계를 별도로 놓고 분석할 필요가 있는 사실 또한 확인하게 되었다. 이러한 골격음과 핵음 분석이 중요한 이유는 악조 차원의 논의를 넘어 가곡 합주의 음악적 흐름과 전개방식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가곡 합주에서 골격음과 핵음은 노래와 악기군에서 공유하면서 각 파트별로 보다 자유롭고 가변적으로 비골격음들을 운용하면서 헤테로포니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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