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선수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자기관리 및 탈진의 관계

이진택; 김재요

doi:10.47684/jcd.2023.01.2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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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택 (대구교육대학교) 김재요 (남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코칭능력개발원 코칭능력개발지 코칭능력개발지 제25권 제1호 (통권 제86호)

발행연도: 2023.1

수록면: 62 - 70 (9page)

DOI: 10.47684/jcd.2023.01.2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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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육상 선수가 지각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자기관리 및 탈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비확률적 표집방법을 사용하여 육상 선수 135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조사도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4요인 22문항, 자기관리 검사지 4요인 25문항, 탈진 검사지 3요인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도구에 대한 타당도와 신뢰도 분석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검사지의 탐색적 타당도 KMO=.869, 확인적 타당도 TLI .967, CFI .975, RMSEA .063로 확보하였다. 하위요인 별 신뢰도는 과각성 .880, 회피 .857, 침습 .908로 준수한 신뢰지수를 보였다. 다음으로 자기관리 검사지의 탐색적 타당도 KMO=.796, 확인적 타당도 TLI .943, CFI .962, RMSEA .069로 확보하였다. 하위요인 별 신뢰도는 정신 관리 .828, 훈련 관리 .737, 신체 관리 .133로 신체관리 요인은 연구결과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탈진 검사지의 탐색적 타당도 KMO=.846, 확인적 타당도 TLI .949, CFI .960, RMSEA .069로 확보하였다. 하위요인 별 신뢰도는 평가절하 .887, 정신/신체적 소진 .892, 성취감 저하 .625로 확보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자료 분석은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구조방정식모형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제안모델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첫째, 육상 선수가 지각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자기관리에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육상 선수가 지각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탈진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육상 선수가 지각하는 자기관리는 탈진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후속연구에서는 회복탄력성, 자아탄력성 등 긍정적 에너지라 불리는 심리요인에 대한 인과적 정보를 얻기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elf-management, and burnout perceived by track and field athletes. To achieve this purpose, 135 track and field athletes were selected as study subjects by applying a non-probability sampling method. The survey tools used in this study consisted of 22 questions for 4 factor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25 questions for 4 factors for self-management, and 15 questions for 3 factors for the burnout. As a result of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analysis of the survey tool, the exploratory validity of th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questionnaire was KMO=.869, and the confirmatory validity TLI .967, CFI .975, and RMSEA .063 were secured. In addition, the reliability of each sub-factor was 0.880 for over-arousal, 0.857 for avoidance, and 0.908 for aggression, showing satisfactory reliability index. The exploratory validity of self-management was KMO=.796, and the confirmatory validity was secured at TLI .943, CFI .962, and RMSEA .069. In addition, the reliability of each sub-factor was mental management .828, training management .737, and physical management .133, and the physical management factor was excluded from the analysis of the study results. Finally, the exploratory validity of burnout was secured with KMO=.846 and confirmatory validity TLI .949, CFI .960, RMSEA .069. In addition, the reliability of each sub-factor was secured at .887 for devaluation, .892 for mental/physical exhaustion, and .625 for decreased sense of achievement. The collected data were subjected to frequenc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verification using a statistical program.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proposed model in this study,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reached. First,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erceived by track and field athletes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self-management. Second, it was found that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erceived by track and field athletes had a partially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burnout. Finally, self-management perceived by track and field athletes was found to have a partially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burnout.

#육상 선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자기관리 #탈진 #track and field athlet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elf-management #bur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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