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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지민 (서강대학교) 오세일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2022 겨울호 제46권 4호(통권 제153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93 - 124 (35page)
DOI
10.46349/kjhss.2022.12.4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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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한 국가의 장례 관리 지침이 갖는 사회적 의미를 죽음관리정치 맥락에서 재조명하고, 코로나19 사망자 장례를 주관한 장례지도사가 위험의 개인화 상황 속에서 어떻게 죽음의례를 수행해 나갔는지를 주목한다. 이에 본 연구는 2020년 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정부가 총 4차례 발표한 장례 관리 지침의 내용을 ‘문헌 분석’하고, 장례지도사 4명을 ‘심층 면담’하여 국가의 죽음관리정치가 갖는 문제와 갈등 상황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사망자 장례 정책에서 고인의 존엄과 유가족의 애도, 장례지도사의 안전이라는 세 차원의 가치가 충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심층 면담을 통해 코로나19 사망자 장례를 둘러싼 다양한 주체들 간 입장 차이 및 장례지도사들의 상이한 죽음의례 수행성(‘방어적’ 수행성, ‘윤리적’ 수행성)을 포착할 수 있었다. 요컨대 본 연구는 국가의 죽음관리정치가 고인의 존엄성과 유가족의 애도할 권리, 장례도사의 안전문제 등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제도적 성찰이 부족했던 점, 그리고 장례 현장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부재했던 점 등을 비판적으로 논의하였다. 아울러, 본 연구는 코로나19 사망자 장례 정책의 복합적인 문제를 문화 이론 차원에서 분석 및 규명함으로써 정부의 장례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성찰적 대안에 관해 제언하였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분석 결과
5.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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