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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전문잡지
저자정보
권지성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저널정보
대한기독교서회 기독교사상 기독교사상 2023년 1월호(통권 제769호)
발행연도
2023.1
수록면
107 - 12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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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들의 잠언(C3)은 총 30개의 격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가운데 아메네모페와 직접적 관련성을 가지는 C3A는 일반적으로 사회적/개인적 도덕과 윤리를 다룬다. 동시에 여호와(22:19, 23, 23:11)에 대한 신뢰와 신적 처벌에 대한 종교적 관점이 투영된다. 지혜와 훈계 속에서 전통적인 훈계를 마음에 담으라고 조언한다. 현자의 지혜를 통해서 이를 학습하는 이들이 온전하게 진리에 화답하게 하려는 목적을 가진다.(22:21) 윤리적 가르침들은 사회의 질서 유지에 핵심적이다. 개개인은 분노하는 이웃들을 멀리해야 하며(격언 3), 타인의 빚 보증을 서면 안 된다(격언 4). 중요한 인물과의 식사에서 식욕을 부려서는 안 되며(격언 7, 9), 미련한 자에게 충고를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격언 10).
잠언은 아메네모페가 그러하듯이 기존의 격언들을 확장시켜 단순한 행위-결과의 도식에 국한되지 않고 불의한 사회적 현실을 비판한다. 잠언 22:22-23(격언 2)은 ‘성문’이라는 열린 공적인 공간에서 빈곤한 자들과 약자들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직접 그들의 송사를 진행할 것이며 약자들을 해한 자의 생명을 훔칠 것이기 때문이다. 격언 5, 11은 권력자인 서기관 혹은 힘 있는 이웃이 고아들의 토지를 조작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그리고 과도하게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것을 비판한다.(격언 8) 재물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 헛되고 일시적일 뿐 아니라 잡으려는 순간 재물은 사라져버리고 만다.

목차

문학적 형식과 구조
격언 1: 지혜자의 말씀에 마음을 두라(22:17-21)
격언 2: 약한 자를 탈취하지 말라(22:22-23)
격언 3: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라(22:24-25)
격언 4: 보증을 서지 마라(22:26-27)
격언 5, 11: 선조의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마라(22:28, 23:10-11)
격언 6: 교육된 서기관(22:29)
격언 7: 관원과의 식사에서 그의 음식을 탐하지 마라(23:1-3)
격언 9: 인색한 자의 음식을 먹지 마라(23:6-8)
격언 10: 미련한 자에게 지혜의 말을 하지 마라(23:9)
격언 8: 부자가 되려 애쓰지 마라, 쳐다보지 마라(23:4-5)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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