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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선 (국민대학교) 이승훈 (가톨릭관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웰니스학회 한국웰니스학회지 한국웰니스학회지 제17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45 - 50 (6page)
DOI
10.21097/ksw.2022.11.1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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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에서 열린 댄스스포츠 스탠다드경기대회의 결승에서 종목과 심사위원의 수준(선수출신과 심판급수)에 따른 심사 일치도와 상관성을 파악하여 이를 통해 누구나 인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심사기준과 평가방식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3년 동안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주관으로 국내에서 이루어진 스탠다드종목 총 54경기 1,565건의 사례수를 바탕으로 Kendall`s W 일치도 계수를 사용하여 종목과 심사위원의 수준에 따른 심사 일치도에 대한 차이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스탠다드종목 결승전 평가 시 수행된 5종목에 대한 심사 일치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스탠다드종목 심사 배정 시 선수출신의 심판을 70%이상 배정하고, 심판 급수가 3급이 많은 경우에 높은 일치도가 나타났다. 셋째, 스탠다드 5종목 모두 높은 수준의 정적상관관계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waltz와 다른 종목의 심사 일치도간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스케이팅시스템 방식의 경기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종목의 경기능력이 다른 종목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선수출신 심판의 경우 스탠다드 종목 평가를 하는데 있어 비슷한 요소 및 기준을 통해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만으로 경기의 심판별 구체적인 평가요소와 예선에서 결승까지 진행하면서 이루어지는 평가에 대한 일치도가 높은지를 확인 할 필요가 있으며, 누구나 인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심사 기준과 평가방식의 개발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요약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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