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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명진 (세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산업학회 문화산업연구 문화산업연구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63 - 171 (9page)
DOI
10.35174/JKCI.2022.09.22.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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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은 1974년 10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개관한 야외박물관으로 2012년 이후 관람객 수 증가와 주 관람객 나이대가 낮아지는 긍정적 변화를 겪고 있는데 이는 캐릭터의 활용으로 전시목적의 공간이 공연 공간으로 변화한 것이 원인이다. 이에 한국민속촌의 공연을 확장된 연극으로 보고 관객 입장으로 공연의 진행을 연구하였다. 결과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결론을 갖게 되었다. 첫 번째 관람객으로서 한국민속촌에 방문한 사람들은 장인들의 공예 작품 제작의 모습을 공연처럼 보며 앞으로 일어날 연극에 대한 무언의 정보를 분위기로 감지하고 마음의 준비를 한다. 두 번째 캐릭터 배우와 관객이 만나는 순간 수행성이 발현되어 공연장은 관객과 배우가 현존하는 공간으로 변화하며 관객은 배우와 함께 드라마를 구성해 가는 행위자이거나 이를 바라보는 관객 두 부류로 존재한다. 관객은 순간마다 참여와 관조를 선택할 수 있다. 세 번째 연극의 참여 과정이 재미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놀이로서 접근하기 때문이며 놀이는 역할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놀이가 진행되는 것에 집중되어 지속된다. 네 번째 연극이 끝난 후에 놀이는 끝이 난 것이 아니라 SNS를 활용하여 놀이 공동체를 지속하고자 하며 이 놀이는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내어 다음 관객에게 사전 정보를 줄 수 있는 컨텐츠로 활용되기도 하고 재방문의 동기가 되기도 한다. 한국민속촌의 연극은 관객참여로 인해 상업적으로 성공한 연극의 예시로서 가치를 가진다. 또한 전통과 현재의 만남으로서 좋은 예가 될 뿐 아니라 죽은 공간이 연극으로 활기를 얻을 수 있다는 증거로서 좋은 예시다. 한국민속촌의 변화는 미디어가 지배하고, 연극의 효용가치에 대해 의심하고 있는 지금 연극의 필요성과 활용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볼 필요성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Ⅰ. 한국민속촌의 변화
Ⅱ. 관람객에서 관객으로
Ⅲ. 관객에서 행위자로
Ⅳ. 행위자에서 창작자로
Ⅴ. 한국민속촌 관객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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