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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종균 (부산장신대)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54 No.3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21 - 147 (27page)
DOI
10.15757/kpjt.2022.54.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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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첫째, 루소가 다른 프랑스 계몽사상가들과 달리 종교의 존재 이유를 적극적으로 긍정하는 바, 공화국의 번영을 위해서는 애국심과 법과 제도에 대한 존중에 기초한 정치공동체에 대한 열정이 도덕적이고 종교적으로 요청된다는 것이며, 그것을 사회적으로 공유하게 된 것이 “시민종교(civil religion)”라는 점이 논의된다. 둘째, “시민의 종교(religion of citizen)”, 즉 국가가 종교를 통제하는 종교는 루소가 국가적 이상으로 생각한 종교일 수 없으며 오히려 그에 반하는 종교임이 해명된다. 시민의 종교가 분명 유용한 측면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소는 시민의 종교가 궁극적으로 국가의 목적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유해한 종교로 인식했다는 것이 주장된다. 셋째, 루소에게서 시민의 종교가 국가의 전체적인 목적에 위협이 된다는 점은 확실한데, 『주네브 초고』에선 인류애 옹호의 차원에서 비판하고, 『사회계약론』에서는 공리적인 입장에서 거부되는 것으로 보이기에 양자의 긴장관계가 어떻게 해소될 수 있느냐의 문제는 해명을 요한다. 그러나 본 연구는 루소에게 있어서 양자가 이론적으로 모순되지 않으며, 시민의 종교의 광신은 인류애는 물론 시민의 권리 차원에서도 해악을 끼치기에 결국 그것은 시민사회에서는 거부되어야 하는 종교라 결론짓는다.

목차

한글 초록
Ⅰ. 서론
Ⅱ. 시민종교의 의의
Ⅲ. 시민의 종교의 문제
Ⅳ. 인류애와 애국심의 긴장관계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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