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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인문학 로컬리티 인문학 제28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7 - 38 (32page)
DOI
10.15299/tjl.2022.1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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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조지 오웰의 첫 소설 『버마 시절』(1934)을 통해 그의 ‘근대 식민주의 비판’의 특징을 살펴보고 ‘탈식민의 남아 있는 과제들’을 점검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식민화를 통해 국가도 역사도 없는 나라에 근대적 국가 수립을 돕는다고 표방하는 제국의 식민주의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식민주의 문제 해결을 서구에서 발원한 민족주의와 국가 주권의 문제로 환원하는 ‘위로부터의’ 관행적인 시각을 넘어, 식민주의를 ‘아래로부터’ 검증하는 시각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이는 식민주의 논의 자체의 탈식민화 필요성을 제기할 수 있다. 이어서 작품 『버마 시절』에서 오웰의 식민주의 비판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주인공 플로리(John Flory)를 통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여기서는 그의 식민주의 비판이 이념ㆍ가치 같은 추상적 개념을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인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이념ㆍ가치의 진위를 점검하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오웰의 식민주의 비판이 갖는 특성을 갈무리하고, 오늘의 관점에서 탈식민의 남아 있는 과제들 청산에서 그 시사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블레어’에서 ‘오웰’로
2. 식민주의 논의의 탈식민화 가능성
3. 제국의 위선과 식민의 아이러니
4. 오웰의 자리, 아래로부터 식민주의 비판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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