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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헌균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코기토 코기토 제97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95 - 225 (31page)
DOI
10.48115/cogito.2022.06.9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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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케인 인디언 작가 셔만 알렉시는 인디언 보호구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가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디언의 정체성을 “원주민”에서 “원주민 이민자”로 재정립할 것을 자신의 문학세계에서 주장해왔다. 그는 미국 대륙에서 원주민이라는 개념과 문화적으로 이민자라는 두 개의 개념을 동시에 양립시키기를 원하였다. 겉으로 보기에 자가당착적인 이 두개의 개념을 혼용함으로써 그는 인디언 급진주의자들과 백인 미국학 학자들 모두에게서 공격을 받아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창작집 『낡은 셔츠와 새 피부』,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돼요:비망록』과 내레이터로 참여한 영화 <물로 연합하다>에서 콜롬비아강에서 사라진 연어를 복귀시킴으로써 자신의 제안이 유효할 수 있음을 예시하였다. 알렉시와 콜롬비아강 부족연합체는 ‘연어 사람들’이라는 사라진 인디언 정체성을 회복하고, 아메리카 인디언 식의 자본주의를 확립하기 위하여 연어를 다시 부활시키는 공동 작업을 수행하였다. 알렉시는 “그랜드 쿨리 댐이 우리의 야생 연어를 살육한 이후, 우리는 스포케인 인디언이기를 멈추었고 짝퉁 스포케인 인디언이 되었다”라고 믿고 있다. 야생 연어를 인디언 땅에 다시 부활시킴으로써,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한편으로 연어 관련 전통과 문화적 유산과 같은 상실한 토착성을 되찾을 수 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 그랜드 쿨리 댐 조약에 새 파트너로 참가하여 연어 친화적인 콜롬비아강에 관광객들을 불러들임으로써 경제적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목차

국문 초록
1. 들어가는 말
2. 본문
3.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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