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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원 (협동조합 균형사회 플랫폼)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2022 가을호 제46권 3호(통권 제152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5 - 42 (31page)
DOI
10.46349/kjhss.2022.09.4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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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반 프랑스 사회는 민족주의와 국제주의 간의 격렬한 갈등 속에 전쟁과 평화 사이의 갈림길에 서 있었다. 뒤르케임은 호전적인 국가주의를 거부하지만 추상적인 코즈모폴 리터니즘과도 거리를 두며 평화적 애국주의의 길을 독자적으로 모색하고 있었다.
뒤르케임이 독일의 국가주의를 추적하며 근대정치의 실체를 해명하려는 시도는 전쟁 팸플렛 연작을 넘어 계속되었다. 그가 국제법, 도덕 그리고 시민사회를 초월하는 민족국가를 정당화하려는 트라이치케(Treitschke)라는 인격에 주목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그는 국가주의 비판을 넘어 근대정치와 근대국가 일반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정치를 지향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뒤르케임은 전쟁이라는 사회적 사실을 성찰하며 자유주의 통치 질서를 극복하는 성숙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분투하였다. 그는 위기의 시대를 지나 유럽의 평화질서가 도래하는 청사진을 형상화하고 있었다. 개인과 국가를 대립시키는 산업자본주의 체제를 사회화하는 사회경제체제를 향한 그의 마지막 비전은 오히려 새로운 기획의 출발점이었다.

목차

1. 파국 전야: 전쟁과 평화 사이에서
2. 전쟁과 사회학자의 책무
3. 근대국가와 집단심성
4. ‘내일의 정치’와 뒤르케임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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