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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정아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84輯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81 - 104 (24page)
DOI
10.18075/jcs..84.20221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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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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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인간의 삶 그 자체이다. 인간의 삶의 많은 영역을 지배해 오던 모빌리티는 신기술 발전과 함께 점점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미 대중성을 확보한 현대 모빌리티성을 이 글에서는 과거로 돌아가 일본 대중문화가 발아하던 시기에서 찾아보고자 하였다. 그 첫 과제로서 에도 후기 시각 출판 미디어와 책방 그리고 문학작품이 지닌 모빌리티성을 탐색하였다. 에도라는 지역 책방에서 발간한 구사조시류와 그림들은 가시혼야로 대표되는 이동을 원천으로 한 영업 방식으로 각지로 이동될 수 있었다. 또한 구전되어오던 옛날이야기들은 대중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출판 미디어에 담겨 새롭게 수용되고 변용되었음을 〈가치카치야마〉의 예를 통해 파악하였다. 잘 팔리는 상품으로서 ‘출판물’을 대중들의 손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는 ‘이동’할 수 있는 책방 전략이 중요했다. 출판의 중심은 공간적으로는 교토에서 오사카 그리고 에도로 이동해 갔고 이후에는 출판물의 이동이 에도에서 전국으로 확장되는 지역 위상의 교체라는 역전의 상황도 만들어졌다. 에도-메이지 문학 모빌리티성은 일본 대중문화의 서막을 알리는 중요한 특성이며 현대 일본의 시각문화와 서브컬처를 읽는 데에도 그 전사적인 위치로서 파악될 수 있다.

목차

서론
제1장 이동의 에도-메이지 문화
제2장 에도 출판문화의 모빌리티성
제3장 에도-메이지 문학작품의 모빌리티성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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