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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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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철학탐구 철학탐구 제67집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111 - 14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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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사유에서 능동적 힘은 ‘새로운 시작’을, 정치는 반시대성을 핵심요소로 갖는 용어다. 얼핏 두 용어는 친화적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개인적 차원에서 발휘되고 영위된다는 점, 강자의 성분을 갖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능동적 힘 개념은 니체의 사유를 집단적·정치적 차원으로 확장하는 데 방해 요소로서 취급 당해왔다. 본 논문은 능동적 힘의 ‘새로운 시작’ 자체가 이미 정치적이라는 점, ‘새로운 시작’은 이질적인 것과의 공존과 접촉을 통해 가능하다는 점에서, 능동적 힘이 집단적·정치적 활동 속에서 더 잘 고양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편다. 그 근거로서 생리학적 관점에서, 한편으로는 힘의 고양 측면에서 능동적 힘을 성분으로 갖는 강자 역시 모이는 성향을 갖고 있다는 점을, 다른 한편으로는 감응(affect)의 측면에서 강자 역시 단결의 쾌감에 의해 모일 수 있다는 점을 보인다. 이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두 용어의 비친화성을 주장한다고 해석되어 왔던 니체의 진술들을 친화성의 관점에서 재해석을 시도하는 한편, 능동적 힘이 집단 안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촉발(affection) 개념을 통해 분석한다.

목차

요약문
1. 능동적 힘과 정치의 친화성 문제
2. 능동적 힘과 강자들의 공동체
3. 능동적 힘의 작동 방식: 촉발
4. 능동적 힘의 정치로서 위대한 정치
5. 외부의 정치에 대한 사유에서 니체의 고유성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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