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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득곤 (계명대학교) 박주식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코칭능력개발원 코칭능력개발지 코칭능력개발지 제24권 제4호 (통권 제84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260 - 268 (9page)
DOI
10.47684/jcd.2022.09.24.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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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D광역시 K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재학 중인 시범 선수 10명과 품새 선수 10명을 대상으로 하지의 넙다리곧은근, 가쪽넓은근, 안쪽넓은근, 앞정강근, 반힘줄모양근, 넙다리두갈래근, 장딴지근, 가자미근(8부위)과 체간의 배바깥빗근, 넓은등근, 뭇갈래근, 중간볼기근(4부위)에 표면전극을 부착하여 얼굴(인중) 높이의 돌려차기를 5회씩 수행하여 부위별 근 활성도와 소요시간을 비교 분석하였다. 측정결과 첫째, 돌려차기 시 구간 1에서 구간 2까지 소요시간은 시범 선수가 품새 선수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1)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구간 1에서 슬관절 신전근인 가쪽넓은근의 %RVC는 시범 선수가 품새 선수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났다. 구간 2에서 슬관절의 굴곡근인 반힘줄모양근과 넙다리두갈래근의 %RVC는 시범 선수가 높은 경향을 나타났으며, 배바깥빗근과 슬관절 신전근인가쪽넓은근, 안쪽넓은근의 %RVC는 품새 선수가 높은 경향을 나타났다. 셋째, 구간 1에서는 시범 선수의 슬관절 신전근인 가쪽넓은근과 발목 관절의 저측 굴곡근인 장딴지근, 배측 굴곡근인 앞정강근, 체간의 뭇갈래근이 통계적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품새 선수보다 높은 근 활성도 나타냈다. 구간 2에서는 슬관절 신전근과 체간의 배바깥빗근은 품새 선수가 시범 선수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며, 슬관절의 굴곡근과 발목 관절의 배측 굴곡근, 저측 굴곡근은 시범 선수가 통계적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높은 근 활성도를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태권도 돌려차기 수행 시 시범 및 품새 선수의 부위별 근 활성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본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근 활성도를 바탕으로 종목별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적용한다면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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