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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천우광 (계명대학교) 박주식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코칭능력개발원 코칭능력개발지 코칭능력개발지 제24권 제4호 (통권 제84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253 - 259 (7page)
DOI
10.47684/jcd.2022.09.24.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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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태권도 시범(격파) 선수들을 대상으로 성별 및 경력에 따른 손상 실태를 조사하여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태권도 격파(시범)경기에서 발생되는 손상 부위 및 형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대한태권도협회 선수등록이 완료된 대학 태권도 전공자 260명(남자 207명, 여자 53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손상실태 조사를 위한 기본정보, 상해유형, 상해 발생 시기, 상해 발생 상황, 상해 발생 원인, 상해 부위, 상해를 유발한 동작, 재활 유 · 무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첫째, 태권도 시범 선수들의 스포츠 손상 유 · 무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 남녀 태권도 시범 선수 대부분이 손상 경험이 있었으며, 선수 경력이 3-5년, 6년이상, 2년 이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태권도 시범 선수들의 시합 및 훈련 간의 스포츠 손상 발생 유 · 무와 손상 발생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합과 훈련 중 발생한 스포츠 손상을 분석한 결과, 남녀 모두 훈련 상황에서 손상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훈련 상황에서의 손상 발생은 경력이 증가할수록 손상 발생 빈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훈련과 시합 상황 모두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는 3-5년, 6년이상, 2년 이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셋째, 태권도 시범 선수들의 성별에 따른 스포츠 손상 관절 부위를 빈도 분석한 결과, 남녀 모두 발목, 무릎, 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넷째, 태권도 시범 선수들의 성별에 따른 스포츠 손상 근육 부위를 빈도 분석한 결과, 성별 및 경력별 모두에서 대퇴, 종아리, 허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 볼 때 태권도 시범 종목 선수 및 지도자들은 손상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 손상 발생 빈도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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