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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李在鉉 (広島大学)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95輯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65 - 8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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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어 “あげる/もらう/くれる”와 한국어 “주다/받다”의 사용기준의 차이에 주목하여, 한국어를 모어로 하는 일본어 학습자(이하, 한국인 학습자)에게 필요한 일본어 수수표현에 대한 문법설명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언어의 수수동사의 사용기준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한일대역 드라마 시나리오집과 드라마 자막 데이터를 이용하여 수수동사의 주어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관계에 주목하여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일본어의 경우는 수수표현의 주어(주는 사람 / 받는 사람)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관계라는 기준에 의해 어떤 수수동사를 사용할지 결정되지만, 한국어의 경우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관계와는 상관없이, 수수표현의 주어에 의해 어떤 수수동사를 사용할지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수표현의 주어가 받는 사람일 경우에는 일본어 “もらう”와 한국어 ”받다”가 일대일로 대응을 한다고 보여진다. 한편, 주어가 주는 사람일 경우, 일본어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과의 관계에 의해 “あげる”와 “くれる”의 사용이 정해지므로, 한국어 학습자에게는 “あげる”와 “くれる”의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어 문법서와 교과서에는 “받는 사람이, 일인칭 혹은 화자와 가까운 사람일 때 ‘くれる’가 사용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설명은 주는 사람이 일인칭이고 받는 사람이 화자와 가까운 사람인 경우에 “くれる”를 사용하는 오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この本、もう読んだから君にくれるよ。”라는 학습자의 오용은, 받는 사람이 친근함을 담은 호칭인 君인 것으로 보아, 받는 사람이 화자와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에 “くれる”를 사용하였다고 생각된다. 이 번조사에서 확인된 바에 의하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둘 다, 화자 자신을 포함한 가까운 사람일 경우에는 “くれる”를 사용하지 않고, 주어가 주는 사람일 경우에는 “あげる”를, 주어가 받는 사람일 경우에는 “もらう”가 사용된다. 이상을 종합하여 볼때, 위와 같은 학습자의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くれる”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관계가 같은 수준의(가까운 정도가 같은) 사람일 때와 주는 사람이 자신일 때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목차

Abstract
1. 問題の所在
2. 調査
3. 日本語「あげる・くれる・もらう」と韓国語「주다・받다」の使用基準
4. 日本語「くれる」の使用に関する文法説明について
5. まとめ
参考文献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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