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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李宣鎔 (위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57號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93 - 125 (33page)
DOI
10.29334/MHSH.2022.06.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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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八葉筒과 喉鈴筒을 종교적인 생명력을 부여하는 심장으로 간주하였으며, 이러한 종교의식을 腹藏이라 정의하였다. 조선시대 『造像經』의 간행으로 한국의 복장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 17세기에 이르러 『조상경』의 내용이 실제 복장에 적용되기 시작하였으며, 후령통을 중심으로 한 조선후기 복장 형식을 先行한다는 점에서 시기적으로 중요하다. 이에 17세기의 복장, 그중에서도 이른 연대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조성연대가 명확한 수덕사 대웅전 봉안 1639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의 복장을 중심으로 『조상경』과의 영향관계를 고찰하였다.
먼저, 5점의 원문을 바탕으로 조성사찰인 풍국사의 존재와 풍곡사와의 동일 사찰 가능성, 풍국사-귀정사-수덕사로의 이운 연유와 시기, 삼세불 형식을 갖춘 시기 등 기존에 재기되었던 수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의 독특한 이력에 대하여 재검토하였다. 다음으로 목조아미타여래좌상에서 발견된 후령통을 중심으로 한국 복장 형식의 변화와 『조상경』과의 영향관계를 고찰하였다. 이를 위하여 『조상경』에 기초하여 전ㆍ후시기의 복장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시기성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후령통의 형태와 安立次第 완성, 오방의 확립과 물목 변화, 八葉과 圓鏡이 결합된 八葉盖의 등장, 五輪種子와 眞心種子의 이중안립과 변형 등 17세기에 새롭게 형성된 복장의 특징을 구체화하였다. 이러한 형식은 이미 17세기 초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조선후기 복장 형식으로 전개되는 전초를 마련하였음을 제시하였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복장의 발견과 수습
Ⅲ. 발원문을 통해 본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의 조성과 봉안
Ⅳ. 『造像經』의 수용과 17세기 복장 형식 변화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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