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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북한대학원대학교 현대북한연구 현대북한연구 제25권 제2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44 - 82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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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영화 <불가사리>는 북한이 진영을 막론하고 적극적으로 해외와 영화교류를 추진하던 시기에 대내 선전과 대외적으로 국제영화시장을 동시에 겨냥하고 제작한 영화이다. 그러나 신상옥 부부가 북에서 탈출하면서 바로 상영이 금지되었고 1990년대 중후반부터 국제영화시장에 재등장해 여러 나라에서 상영하게 된다. 본고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부각되지 못한 <불가사리>의 제작 배경, 국제시장에 재등장한 과정과 북한 내•외부의 상황을 정리했다. 특히 이 영화는 ‘불가살이’와 ‘고지라’라는 두 원형, 민족성과 세계성이라는 두 욕망의 경합이라는 문제를 태생적으로 안고 있었다. 여기서 불가살이가 만들어 내는 불가사리의 민족성은 ‘쇠’라는 불가살이의 핵심적인 요소에서 출발해서 ‘쌀’과 ‘소’의 형상을 통해 재현되었다. 동시에 <불가사리>는 기존 괴수물의 문법을 답습하는 작품이다. 이러한 괴수영화에 대한 익숙함을 이용해 ‘1985년 북한, 1990년대 일본, 2000년 남한’이라는 3개의 시공간 속에서 고지라 시리즈와 동반 등장한 정황이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민족성’과 ‘세계성’은 불가분의 관계가 되었기에 이 영화를 두 시각으로 동시에 해독할 필요가 있다.

목차

1. 서론
2. <불가사리> 제작의 안과 밖
3. 쇠 먹는 쌀 괴수
4. 세계로 나아간 <불가사리>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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