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인터넷중독 하위유형 가운데 사이버관계중독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지닌 심리적 특성들-우울, 외로움, 충동성, 감각추구성향, 자기효능감-을살펴보고, 사이버관계중독청소년과비중독청소년을정확하게 구분해주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판별분석을 실시하였다. 피험자는 1015명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었으며, 인터넷 중독질문지와 인터넷에서의 관계위주의 활동에 관여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사이버관계중독집단과 비중독집단을 선정하였다. 집단간 차이검증결과, 사이버관계 중독집단은 비중독집단에 비해 우울이 높았으나 외로움은 두 집단간에 유의한차이가 없는 것으로나타났다. 충동성은 운동과 인지충동성 하위척도에서 사이버관계중독집단이 비중독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점수가 높게 나타났고, 감각추구성향은 탈억제 하위척도에서만 사이버관계중독집단이 비중독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현실세계에서의 자기효능감은 사이버관계중독집단과 비중독집단간에유의한차이가없었으나, 가상세계에서의 자기효능감은 사이버관계중독집단이 비중독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 효능감에 있어서도 현실에서의 대인관계 효능감은두집단간유의한차이가없었으나, 가상세계에서의대인관계 효능감에서는 사이버관계중독집단이 비중독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판별분석에서는 가상공간에서의 자기효능감, 우울, 인지충동성이 사이버관계중독청소년과 비중독청소년의 71.1%를 정확하게 구분해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2-372-001679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