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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춘길 (한국지질환경연구소) 전용문 (한국지질환경연구소) 김성현 (한국지질환경연구소) 안웅산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58권 제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257 - 268 (12page)
DOI
10.14770/jgsk.2022.58.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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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 한탄강 일대에는 4매의 용암류 단위가 관찰되며, 용암류 단위 2의 하부 경계 주변을 따라 베개용암이 분포한다. 직탕폭포 일대의 베개용암은 용암류 단위 1과 2의 경계면을 따라 나타나며, 가장자리 급냉대가 발달한 원형 또는 타원형의 로브들이 포개진 형태를 보인다. 승일교와 고석정 일대의 베개용암은 기반암과 용암류 단위 2의 경계면을 따라 나타난다. 기반암 경계 주변에서 (타)원형의 베개용암 로브들은 비접촉 상태로 퇴적물에 둘러싸인 양상을 보이지만 상부로 갈수록 로브들이 서로 접촉되고 포개진 형태로 변해간다. 로브의 표면에는 공통적으로 가로 및 세로 확장균열과 수축절리 및 주름구조가 발달한다. 철원지역 한탄강 일대는 용암류가 분출하기 이전에 화강암을 기반으로 물이 흐르고 침식이 일어나는 하천환경이었다. 최초 용암류(용암류 단위 1)가 하천을 따라 흐르면서 장애물을 만나거나 점성이 증가하면서 크고 작은 언덕지형을 형성하였다. 그리고 화산활동이 다시 발생하여 용암류 단위 2가 하천으로 흘러들어 일부가 물웅덩이로 들어가면서 베개용암을 형성하였다. 물웅덩이에 퇴적물이 없었던 직탕폭포 일대는 로브들이 차곡차곡 누적된 베개용암이 형성되었다. 반면 물웅덩이에 하성 퇴적물이 쌓여 있던 승일교와 고석정 일대는 용암이 미고화된 퇴적층 위를 흐르면서 퇴적물과 로브들이 불규칙하게 섞여 있는 형태의 베개용암을 형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베개용암은 철원지역 용암류의 특성을 파악하고 용암류 단위를 구분하며, 퇴적환경을 해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증거이다. 또한 베개용암의 분포와 특징은 철원지역 지질명소와 연계하여 중요한 지질 유산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지질개요
3. 철원지역 베개용암의 산출 및 특징
4. 철원지역 베개용암의 특징과 형성과정
5.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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