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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필 (백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24권 제1호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237 - 245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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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빅데이터와 디자인의 창의성 간의 관계를 알기 위해 인문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연구문제는 ‘빅데이터를 창출시킨 정보사회의 성격은 무엇이며, 정보는 디자인의 창의성과 어떠한 관계인가’ 이다. 연구문제는 논증적인 방식으로 접근한다. 현재 진행 중인 사실, 즉 빅데이터 시장과 정보공학의 현실은 실증적인 사실이지만 이 사실이 지닌 인문적인 면모는 실증될 수 없기 때문이다. 단지 유추될 뿐이다.
정보사회는 인간의 지식과 감성을 코딩된 정보로 취급하여 축적시켜왔다. 과거, 도록을 참고하여 디자인을 제작했던 방식을 크게 확대한 것이다. 현대의 정보는 이전보다 더 정밀하게 분산되어 있으며 선택의 폭 또한 넓다. 인간의 창의성이 결국 뇌 속에서 벌어지는 정보를 취사선택하는 능력이라면, 빅데이터는 인간의 창의성을 대신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빅데이터와 정보가 가진 질적인 면모다. 이 질적인 면모는 포스트모더니즘 문화와 같다. 표현 중심적이며 데이터 중심주의이다. 포스트모더니즘과 정보사회의 질적인 면모는 인간의 뇌 속에 저장된 지식과 근본에 있어 다르다. 인간의 지식은 빅데이터와 달리 은유적이고 다중의미적이며, 무엇보다 발상과 표현의 정체성이 힘께한다. 바로 이 점에서 빅데이터는 디자인의 정체성과 반대편에 선다.
본 연구는 디자인이 처한 빅데이터의 환경을 무시하지 않고도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질적 가치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발상과 표현의 정체성을 주장한다. 디자인이 유용하는 정보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발상과 표현의 정체성에 따라 가치를 얻는 것이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언어, 포스트모더니즘, 텍스트
3. 정보사회와 빅데이터
4. 빅데이터 시대의 디자인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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