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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14.2
수록면
9 - 20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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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행위는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하며 의사결정은 사고의 결과물이다. 사고는 대상에 대해 지각하여 이해하고 파악하는 활동과 그 과정이다. 따라서 디자인을 함에 있어서 목적과 결과물의 성격을 결정짓는 사고 과정은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그러나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일과 전체를 보고 흐름을 읽으며 스스로 진단하기 보다는 특정 과업만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왜곡된 디자인의 의미와 역할이 디자이너를 제한적으로 기능하게 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여기에 주입식 교육체제가 악순환을 반복시키고 있다. 기억된 정보의 양이 지식의 정도라는 오인은 정보를 가공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훈련 부족을 초래 하였다. 즉 새로 받아들인 정보와 기존 보유한 정보와의 차이점 및 연관성을 찾고 앞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능력, 즉 사고를 점검하고 제어하는 능력인 메타인지능력이 부족한 것이다. 디자이너에게 메타인지력을 비롯한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이 필요한 이유는 디자인이라는 분야의 본질과 특성으로부터 기인한다. 디자인은 일반적으로 다수를 위한 작업이며 디자이너는 다른 분야 종사자와의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점에서 순수예술가와 구별된다. 즉 디자이너는 협력자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목적을 이룬다. 따라서 디자이너에게는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이며 올바른 사고를 위한 사안의 성격을 파악하여 차이점을 구분하고, 관계를 찾으며, 체계를 이해하고, 관점을 이전시킬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필수적 사고를 개발하기 위해 시스템 사고 훈련이 필요한 것이며 이 시스템 사고는 단편 지식의 축적을 뛰어넘어 본질을 파악하고 정보의 가공 및 판단을 스스로 하기 위한 사고 자체에 대한 사고를 뜻한다. 본 연구는 디자인에 있어 시스템 사고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으로서 DSRP이론을 분석, 적용하였다. 그리고 DSRP이론의 디자인 구조화를 바탕으로 디자이너가 스스로 사고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협력자들의 특성파악, 상호연관, 구조이해, 시각적용을 통해 공동 목표를 이루어 자주적으로 궁극적 디자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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