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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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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9권 제2호
발행연도
2006.10
수록면
220 - 227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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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Gloomy Sunday> 속에 내재되어 있는 무엇인가가 우리를 우울하게 만든다. 한 영혼 안에 혼미하고 어지럽게 놓인 설움과 한을 조심스레 토해내듯, 또 음악을 둘러싸고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듯 음악은 듣는 이로 하여금 그 슬픔이라는 감성적 요소를 여과 없이 전하고 있다. 이처럼 낭만적인 선율 뒤로 숨겨진 가냘프면서도 애처로운 음색은 제목만큼이나 우울하고 어둡게 들린다. 그러나 음악을 듣는 모든 사람이 슬픔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즉 음악을 듣는 사람의 주관성이 포함된다는 것이다. 음악은 인간 내면의 감성―추상적 혹은 자각적―으로 파악되며 이것을 통해 마음과 감정의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조형예술이 지속적인 외면적 형태 때문에 객관적으로 되는 것과 반대로 음악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사라지고 정신적인 환상을 형성해주는, 다른 어떤 예술보다도 특이함을 보여준다. 즉 음악은 객관성이 없고, 음들의 휘몰아침에 의해 그 자체로 감격케 된다는 것이다. 박진감 있는 리듬은 동시에 즐거움을 가져와서 박자를 느끼며 멜로디를 따라 부르게 하고, 춤곡을 들으면 저절로 발이 움직여지는 충동을 받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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