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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공정식 (한국심리과학센터)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법 한국심리학회지:법 제8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29 - 25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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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성폭력사건의 재판에서 남녀 간 가장 논란이 되는 ‘강간과 화간’ 논쟁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인 이해를 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결과, 남녀의 성적 의사소통에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성행동에 있어서 여성이 속으로 원하지만 겉으로 거절한 이유에 대하여 남성은 ‘성적 주도권 조종’, ‘성적 평판 우려’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여성은 ‘성적 교감 부족’, ‘혼전순결의식’, ‘현실적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여성은 남성보다 성행동에서 여성이 속으로 원하지 않지만 겉으로 침묵한 이유를 ‘강압적 성’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더 강했다. 이는 남녀 간의 성적 의사소통에서 착오 또는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편, 여성이 속으로 원하지 않지만 겉으로 침묵한 이유에 대하여 알아본 결과, 4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그 요인으로는 ‘강압적 성’, ‘배려적 성’, ‘계산적 성’, ‘당황한 성’이었다. 이러한 요인들은 Bart(1983)가 제시한 강간과 화간의 연속선상에서 동의적 성, 이타적 성, 순응적 성, 강간 등으로 구분한 것과 유사한 점이 있다. 즉, ‘강압적 성’은 ‘강간’, ‘배려적 성’은 ‘이타적 성’, ‘계산적 성’은 ‘순응적 성’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선행연구들을 고려해볼 때, 본 연구에서는 성행동을 강간과 화간으로 인식하는데 있어서, 가장 강력한 설명변수가 성별로 예상됨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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