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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학교 한국심리학회지:학교 제6권 제3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377 - 39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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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Houghton과 Neck(2002)이 미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셀프리더십 척도(RSLQ)를 한국어로 번 안하여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성타당도를 검토하고, 셀프리더십과 관련된 성격 변인들과의 관련성을 통해 변별타당도를 확인하였다. 서울, 경기도, 충청도 지역의 대학생 645 명이 조사에 참여하였는데, 이들 중 무선으로 345 명을 선정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RSLQ는 높은 내적일치 신뢰도를 보였고 기존의 9개 요인구조를 잘 나타내었다. 또한 셀프리더십 상위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실시한 2차 요인분석 결과, 기존 3요인 구조가 나타났지만 각 요인의 하위요소 구성은 미국대학생과 한국대학생간에 다소 다르 게 나타났다. 즉, 인지적 전략을 나타내는 건설적 사고와 긍정적 보상 전략이 하나의 단일 요인으로 묶였 고, 행동중섬적 전략 중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는 자기처벌이 별도의 독립적인 전략으로 도출되었다. 탐색 적 요인분석 결과를 통해 얻어진 요인구조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또 다른 300 명의 대학생들로부터 수 집한 자료를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9개로 구성된 요인구조의 타당성이 지지되었다. 셀 프리더십 척도의 타당화를 위해 유사 개념들과의 변별성을 살펴본 결과, 셀프리더십 척도는 성실성, 외향 성, 자기감시, 내적통제와 같은 성격 특성들과는 어느 정도 변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 효능감 을 준거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미한 증분타당도가 도출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앞으로의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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