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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학교 한국심리학회지:학교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65 - 8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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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중학교 학습자들의 성취목표지향성 프로파일 유형을 분석하고, 이러한 프로파일 측면에서 영재와 일반학생 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또한 각 프로파일별 학습자 특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학업소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D광역시 소재의 3개 중학교 1학년 240명과 교육청 소속 영재교육원에 다니는 중학교 1학년 영재 96명 등 총 336명이었다. 연구 결과, 첫째, 우리나라 중학교 1학년생들의 성취목표지향성 프로파일은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즉, 숙달목표 및 수행목표(접근, 회피)가 모두 높은 ‘적극형(31.3%)’, 숙달 경향만이 높은 ‘숙달형(22.3%)’, 3개의 성취목표가 모두 평균 수준에 근접하고 가장 많은 중학생이 분류된 ‘평균형(35.1%)’, 반면 모든 유형의 성취목표지향성이 낮은 ‘무기력형(11.3%)’ 등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성취목표지향성 프로파일 분포의 성별 및 영재성에 따른 차이는 오직 영재성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영재집단에서는 일반집단에 비하여 ‘적극형’의 비율이 약 32%정도 더 높았고, 상대적으로 ‘무기력형’이 약 11% 정도 낮았다. 마지막으로 성취목표지향성 프로파일에 따른 학습자 특성을 살펴본 결과, 숙달 또는 수행 접근 경향이 높은 ‘적극형’과 ‘숙달형’의 경우는 자기효능감 수준이 높고, 학업소진 경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균형’이나 ‘무기력형’의 경우는 자기효능감이 낮고, 부정적인 심리적 특성에 해당하는 소진의 경향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영재성과 프로파일 간에는 자신감과 불안 측면에서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는데, 적극형의 영재는 일반학생보다 더 높은 자신감을 가졌지만, 무기력형의 영재는 오히려 더 많은 불안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성취목표지향성과 같은 학습자의 동기는 다양한 유형으로 존재하며, 이러한 유형에 따른 이질적인 심리적 특성은 추후 효과적인 교수학습 환경 구축을 위하여 필요한 정보라는 점이 논의되었다. 또한 기존의 변인-중심적 접근법과 비교하여 개인-중심적 접근법이 성취목표지향성 연구에 주는 방법론적인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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