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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학교 한국심리학회지:학교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403 - 42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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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학교폭력 피해 극복 학생 어머니의 경험을 이해함으로써,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어머니를 상담하고 교육하는데 필요한 경험적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6명의 어머니를 심층 면접하였고, 면접 자료를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어머니들은 피해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자녀의 어려움을 인식하게 되었고, 자신의 양육방법이 잘못되어 자녀가 괴롭힘을 당한다는 생각으로 죄책감을 느꼈다. 또래 친구들이 자녀를 괴롭힌 이유를 알지 못하고, 자녀를 도울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어머니들은 혼란스러웠다. 피해 사건 초기에는 자녀와의 관계가 일시적으로 나빠졌다. 하지만 어머니가 자녀를 수용하고 지지하기 시작하면서 관계가 회복되었고, 어머니는 자녀의 권리를 찾기 위한 옹호 활동을 시작하였다. 자신에 대한 어머니의 태도가 변화하고, 어머니가 자신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며 자녀는 심리적으로 안정되었다. 피해사건이 종결되어도 자녀와 어머니 모두 언제 다시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할지 몰라 불안하기도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자신과 자녀 모두 강인해졌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이 위기를 통해 가족 응집력이 높아졌으며, 특히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가까워진 것을 가정의 긍정적인 변화로 기술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어머니의 학교폭력에 대한 고정관념, 회복탄력성의 의미, 그리고 학교심리학자의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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