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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여성 한국심리학회지:여성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55 - 17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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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하나원에 입소하여 사회적응교육을 받고 있는 탈북 여성 283명을 대상으로 방어기제와 정신건강의 관계 및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화방어기제검사 척도들의 평균 점수와 스텐 점수 분포를 산출하였고, 방어기제 척도들과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 증상 척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결혼 상태, 자녀 동반 입국 여부, 탈북에서 국내 입국에 이르기까지 소요된 기간, 그리고 방어기제들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탈북 여성들은 성숙 단계와 자아도취적 단계의 방어기제들을 전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비해, 미성숙한 방어기제와 신경증적 방어기제는 일부만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북 여성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어기제는 예견, 합리화, 부정, 왜곡, 유머, 회피, 이타주의, 억제, 승화 순이었으며, 가장 적게 사용하는 방어기제는 퇴행, 통제, 투사 순이었다. 상관분석 결과, 성숙한 방어기제들과 간이정신진단검사 증상 척도들과의 상관은 거의 없었던 반면, 미성숙한 방어기제들(동일시, 수동-공격, 신체화, 행동화, 퇴행)은 거의 모든 증상 척도들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경증적 단계에 속하는 전치와 해리, 자아도취적 단계에 속하는 투사도 정신건강 문제들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결혼 상태와 자녀 동반 입국 여부에 따라 간이정신진단검사의 신체화(SOM) 척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국내 입국 소요 기간은 적대감(HOS) 및 정신증(PSY) 척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지만, 이 변인들이 탈북 여성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탈북 여성의 정신건강에 대한 방어기제의 추가적인 설명력은 9.7%~25.2%이었으며, 신체화, 행동화, 수동-공격, 동일시 등이 주요 예측 변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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