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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일반 한국심리학회지:일반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15 - 14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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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서 폭넓게 드러난 자기평가의 차이를 조명함으로써 자기에 관한 긍정적 환상의 문화차를 상호독립적-상호협조적 자기관에 의해 설명하려는 기존 이론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긍정적 환상의 문화차를 설명하는 대체 모델인 주체성-대상성 자기 이론을 한국대학생과 일본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일본인을 대상으로 주체성-대상성-자율성 자기 척도의 교차타당화를 시도하였다. 그 결과 주체성-대상성-자율성 자기 척도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사용가능한 타당한 척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이론적 예상대로 한국인이 내면화한 문화적 자기관은 주체성 자기이고 일본인이 내면화한 문화적 자기관은 대상성 자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국인의 경우도 일본인의 경우도 허구적 독특성, 지각된 통제감, 비현실적 낙관성과 같은 긍정적 환상은 실제로 개인이 내면화한 주체성 자기와 정적 상관이 있고 대상성 자기와는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대인관계의 분리-연결 차원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 영향력의 방향성 차원을 추가한 주체성-대상성-자율성 자기 이론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보이는 긍정적 환상의 문화차를 일관되게 설명함으로써, 심리적 과정과 사회적 행동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다 정확하게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적 자기관 이론으로서의 일정한 타당성과 유용성을 구비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한일 비교 성격론의 정교화 및 확장을 시도하기 위해 자기평가 이외의 심리과정에 대해서도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한국인의 주체성 자기와 일본인의 대상성 자기 형성의 가정적 및 사회문화적 배경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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